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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꿈과 사랑사이의 선택의 결말

by 유자링 2022. 4. 25.

개봉 : 2016.12.07
재개봉 : 2020.12.31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뮤지컬, 멜로/로맨스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27분
배급 : 판시네마(주)
감독 : 데이미언 셔젤
출연 :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존 레전드, 로즈메리 드윗 외
평점 : ⭐️8.91
관객수 : 375만 명

원테이크 오프닝, LA 고속도로

극의 첫 시작은 꽉 막힌 교통체증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지친 운전자들의 노래가 뮤지컬로 이어지게 됩니다. 노래가 끝난 후 주인공 미아는 교통 체증이 풀린 줄 모르고 오디션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뒤차가 경적을 울리며 지나가자 가운데 손가락을 날리며 무시합니다. 미아는 배우를 꿈꾸는 여자로 지금은 카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날 오디션이 있는 걸 잊은 미아는 급하게 카페에 병원에 간다고 하며 오디션을 보러 가지만 좋은 결과를 받지는 못합니다. 우울한 미아는 집에 돌아오고 친구들은 미아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화려한 파티에 가자고 제안합니다. 그러나 파티에서는 나쁜 일이 계속되고 심지어 차는 견인되어 집까지 걸어가게 됩니다.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

뒷 차 운전자인 세바스찬은 재즈 피아니스트입니다. 클래식 재즈를 고집하지만 세상은 클래식 재즈를 몰라주고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피아노를 치지만 재즈를 이해하지 못하는 주인과 대립하고 결국 해고당하게 됩니다. 미아는 집에 걸어가던 중 세바스찬의 피아노 소리를 듣고 레스토랑에 들어가게 되고, 피아노 연주를 칭찬하지만 세바스찬에게 무시를 당합니다.

다시 만난 봄

시간이 흘러 미아는 우연히 다른 파티장에서 세바스찬을 만나게 됩니다. 둘은 서로를 기억하고 있었고 파티가 끝난 후 같이 석양을 보다 무언가에 홀린 듯 함께 춤을 춥니다. 분위기는 무르익어가지만 미아의 남자 친구의 전화로 분위기가 깨지게 됩니다.
다음날 미아를 찾아간 세바스찬은 미아와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서로의 꿈을 지지해주고 용기를 주다가 재즈를 모르는 미아를 위해 세바스찬은 미아와 재즈바로 향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오디션에 합격 전화를 받게 되고 둘은 연구목적으로 함께 영화를 보기로 약속하게 됩니다.
그러나 같은 날 미아는 남자 친구의 가족과 약속이 있었고 데이트를 가게 됩니다. 데이트 중 나오는 재즈 음악을 듣고 세바스찬에게 끌리는 마음을 인정 후 세바스찬과의 약속 장소로 향합니다. 세바스찬은 영화가 시작 후에도 미아를 기다리고 결국 미아와 만나게 됩니다. 둘은 천문대에서 데이트를 하며 첫 키스를 성공합니다.

현실의 사랑

둘은 사랑을 키워 나가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치게 됩니다. 미아는 어머니로부터 잔소리를 듣게 되고 세바스찬은 그게 신경 쓰여 자신의 꿈을 접고 돈을 벌기 위해 키이스의 밴드에 연주자로 들어가게 됩니다. 정통 재즈가 아닌 음악에 세바스찬은 미칠 것 같지만 현실과 세바스찬은 타협하게 됩니다. 미아는 그런 세바스찬을 보면서 꿈으로부터 멀어지는 모습을 보며 당황하게 됩니다.
결국 세바스찬은 밴드로 인기를 얻게 되고 미아는 일인극을 준비하게 됩니다. 세바스찬은 투어를 함께하자고 제안하지만 미아는 일인극을 핑계로 거절합니다. 둘의 관계는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미아의 일인극의 날짜가 다가오고, 세바스찬은 미아의 극을 보러 가려 하지만 밴드의 화보 촬영이 예정돼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됩니다. 결국 일인극에 가지 못한 세바스찬에게 크게 실망 후 미아는 고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미아가 떠난 후 세바스찬은 미아의 오디션 제안을 듣게 되고, 미아를 찾으러 갑니다. 미아를 만나 오디션을 보라고 제안하나 기회를 거절하려 합니다. 그러나 결국 세바스찬의 설득에 오디션을 보게 되고 세바스찬은 미아가 합격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둘은 서로의 꿈을 좇기로 이야기하며 헤어지게 됩니다.

결말

시간이 흐른 후 미아는 성공한 대배우가 됩니다. 우연히 예전 세바스찬에게 선물한 로고의 레스토랑을 발견하게 되고 남편과 함께 방문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세바스찬을 만나게 되고 미아의 상상 속에서 세바스찬과 함께한 인생이 펼쳐집니다. 어쩌면 가능했을지도 모르는 순간들. 레스토랑을 나가는 미아와 눈이 마주친 세바스찬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라라 랜드의 첫 장면은 LA의 한 고속도로에서 촬영이 되었습니다. 첫 시작인 만큼 가장 중요한 장면인데, 고속도로에서 찍는 만큼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연습과 반복적인 리허설을 통해 원테이크로 촬영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배우들의 노력이 빛을 발해 인상적인 장면이 촬영된 것입니다.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은 라라 랜드에서 주인공으로서 아주 매력적으로 나옵니다. 전 세계적으로 탭댄스와 재즈 열풍을 불게 할 만큼 흥행도 했습니다. 많은 패러디들이 나왔으며 저 또한 라라 랜드를 보고 탭댄스나 스윙댄스를 배워볼까 고민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재즈를 친근하게 만들어주고 낯설게 느껴지는 뮤지컬 영화의 매력을 한번 더 알게 해 준 영화였습니다. 라라 랜드는 넷플릭스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People are attached to other people’s passion. It reminds me of what I’ve forgotten.”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열정에 끌리게 되어있어. 자신이 잊은 걸 상기시켜 주니까.
“I do like jazz now because of you.”
당신 때문에 재즈가 좋아졌어.
“Here’s to the ones who dream foolish as they may seem. Here’s to the hearts that ache. Here’s to the mess we make.”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하여. 비록 바보 같은 그들이지만, 아파하는 가슴들을 위하여. 망가진 삶들을 위하여.
“This is the dream! It’s conflict and it’s compromise, and it’s very, very exciting!”
꿈이란 그런 거야! 갈등하고, 타협하고, 그리고 아주 신나게 하지!
“A bit of madness is key to give us new colors to see. Who knows where it will lead us? And that’s why they need us!”
조금은 미쳐도 좋아. 지금까지 없던 색을 보려면. 그게 우릴 어디로 이끌지는 아무도 몰라. 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이 필요한 거야.

  • City of stars / Ryan Gosling , Emma stone
  • Mia & Sebastian’s Thema / Justin Hurwitz
  • A lovely night / Ryan Gosling, Emma stone
  • Herman’s Habit / Justin Hurwitz
  • Audition / Ryan Gosling, Emma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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