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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빵을 훔친 장발장

by 유자링 2022. 4. 24.

개봉 : 2012.12.19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국가 : 영국
러닝타임 : 158분
배급 : 유니버설 픽쳐스
감독 : 톰 후퍼
출연 :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헬레나 본햄 카터, 사챠 바론 코헨 등
평점 : ★9.20
관객수 : 593만 명

장발장, 죄수번호 24601

장발장은 빵을 훔친 죄로 19년 형살이 후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담당 교도관 자베르는 평생 지켜보고 있을거라고 하며 장발장을 보내줍니다. 그러나 이미 범죄자에 낙인이 찍힌 그에게는 세상이 너무 혹독하기만 합니다. 어딜가도 일을 구할 수 없고 배척받던 그는 어느 수도원에서 하룻밤을 신세지게 됩니다. 세상에 절망한 장발장은 수도원의 은식기를 훔쳐 도망가지만 의심받고 신고당해 경비원에게 잡히고 맙니다. 그러나 수도원장은 은식기를 자신이 준 것이라 말하며 장발장을 도와주고 장발장은 이에 새 삶을 살아야 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시장, 마들렌 그리고 판틴

장발장은 새 삶을 살기 시작하고 마들렌이란 이름으로 큰 성공을 이룹니다. 이 때, 담당 교도관이었던 자베르가 찾아오고 자베르는 마들렌이 장발장이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한 편, 장발장의 공장에서 판틴이란 여자가 일을 하다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쫒겨나게 됩니다. 장발장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도와주지 않고 결국 딸인 코제트를 위해 판틴은 머리카락과 이빨을 팔고 매춘을 하기 시작합니다. 건강이 나빠진 판틴은 다시 장발장을 만나게 되고 장발장에게 딸인 코제트를 부탁합니다. 이때 자베르는 마들렌이 장발장임을 확신하지만 다른이가 장발장의 혐의를 받고 있는것을 알게됩니다. 장발장은 다른사람의 인생이 자신의 이름으로 나락에 갈 수도있다는 사실에 고민하다가 법정에서 자신이 장발장임을 밝히고 자베르에게 잡히게 됩니다. 장발장은 판틴과 코제트의 이야기를 하며 코제트를 위해 놓아달라 요청하지만 자베르는 이를 거절하고 결국 장발장은 또한번 자베르의 손에서 도망치게 됩니다.

코제트와 마리우스

코제트는 판틴의 딸로 어느 가게에 맡겨진 채 구박받으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장발장은 코제트를 큰 돈을 주며 데려오고 같이 자베르로부터 도망가 새 삶을 시작합니다. 장발장에게 사랑받으며 자란 코제트는 아름다운 처녀로 자라나게 됩니다.

마리우스는 파리의 부르주아 집안에서 태어난 혁명가입니다. 파리에서 친구들과 혁명을 주도하던 중 우연히 코제트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장발장은 마리우스가 코제트에게 접근하는 것을 의심하고 다시 자베르가 나타나자 코제트와 밤중에 몰래 이사를 가고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이후 장발장은 마리우스가 코제트의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마리우스를 구하기 위해 혁명 장소로 향합니다.

파리혁명

혁명은 시작되었으나, 파리는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자베르는 혁명군에 몰래 숨어들어가 정보를 캐내다가 붙잡히고 장발장은 그를 놓아주게됩니다. 혁명은 결국 실패하였으나 장발장은 마리우스를 구해 수도원으로 데려가고 치료합니다. 마리우스는 혁명이 실패하고 친구들이 모두 죽은것에 절망하지만 코제트를 보고 다시 회복하게 됩니다. 자베르는 장발장이 본인을 살려준 것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고 자신의 논리가 틀렸다는것을 인정하며 센 강에서 투신자살을 합니다. 마리우스는 장발장의 과거 범죄를 알게되고, 장발장을 코제트의 행복을 위해 떠나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을 바리게이트에서 구해준 이가 장발장이라는 것을 알게된 후 코제트와 장발장을 찾아갑니다. 장발장은 코제트의 손을 잡고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

뮤지컬을 통채로 영화로 옮긴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쉬지않고 웅장한 노래가 나오고 노래로 인하여 전달되는 이야기가 뮤지컬을 좋아하는 러닝타임이 매우 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나에게는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빵을 훔친 장발장에 대한 이야기는 어렸을때부터 책으로 많이 읽었지만 레미제라블은 읽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영화 레미제라블을 보니 내가 알지 못했던 부분을 영상으로 보니 좀 더 많은 기억에 남은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그 당시의 부조리한 사회에서 고통받던 하층민들의 이야기, 혁명을 통해 민중의 목소리를 키우는 사람들, 법을 중요시하는 사람들 등 사회적 문제를 공감하며 볼 수 있습니다. 책보다는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어 레미제라블을 한번도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꼭 보기를 추천드립니다. 레미제라블은 웨이브나 넷플리스 등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A little fall of rain can hardly hurt me now."
비 좀 맞는다고 병에 걸리지 않아요.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민중의 소리가 들리는가?
"People can change."
사람은 변할 수 있다.
"Granting me my life today, this man has killed me, even so."
오늘 내 목숨을 살려줌으로써, 그 남자는 오히려 내 영혼까지 죽였다는 것을.
"To love another person is to see the face of God."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신의 얼굴을 보는 것이다.

  • One day more / Les Miserables Cast
  • I dreamed a dream / Anne Hathaway
  • On My own / Samantha Barks
  • Look Down / Hugh Jackman, Russell Crowe, The Convicts
  • Suddenly / Russell Crowe
  • In my Life/A heart full of love / Amanda Seyfried, Eddie Redmayne, Sammantha Ba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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