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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 빌런이 느낀 진실한 사랑

by 유자링 2022. 4. 27.

개봉 : 2014.05.29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판타지, 모험, 드라마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97분
배급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주)
감독 : 로버트 스트롬버그
출연 : 앤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 샬토 코플리, 주노 템플 외
평점 :⭐️8.38
관객수 : 139만 명

날개를 빼앗긴 말레피센트

두 나라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다스리는 왕국과 요정들이 살고 있는 무어스. 말레피센트는 무어스의 수호자입니다. 어릴 때 우연히 무어스에 들어온 스테판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성인이 될수록 관계가 소원해집니다. 성인이 되어 인간들의 왕 헨리의 신하로 일하다가 왕이 말레피센트를 처치하는 자에게 공주와 결혼시키고 왕위를 물려주겠다고 하자 말레피센트를 배신하고 날개를 잘라갑니다. 말레피센트의 날개를 증거로 공주와 결혼하고 왕이 된 스테판은 아름다운 공주를 낳게 됩니다.

말레피센트의 저주

말레피센트는 스테판의 배신에 복수를 다짐합니다. 스테판과 왕비가 오로라를 낳자 16살이 되는 생일에 물레 바늘에 찔려 영원한 잠에 빠질 것이라는 저주를 걸고 스테판에게 복수를 합니다. 그대로 오로라를 납치한 말레피센트는 무어스의 세 요정에게 말레피센트를 맡기게 됩니다. 세 요정은 생활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아기인 오로라를 키우기엔 부적절합니다. 결국 디아발을 시켜 대신 오로라를 먹여 키우게 됩니다. 말레피센트는 알게 모르게 계속 오로라를 챙겨주며 오로라에게 모성애를 느끼게 됩니다.

오로라의 16세 생일

말레피센트는 오로라에게 저주를 건 것을 후회하지만 자신도 풀 수 없는 금제가 걸려있습니다. 16세 생일 하루 전 오로라를 성으로 돌려보내지만 결국 오로라는 물레에 찔려 잠이 들게 됩니다. 말레피센트는 태어났을 때 약혼했던 필립 왕자만이 유일한 희망이라 생각해서 저주를 풀려고 노력하지만 오로라와 제대로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진실한 사랑의 키스는 실패하게 되고 절망한 말레피센트는 영원한 잠에 빠진 오로라에게 사랑의 말을 하며 이마에 키스를 합니다. 이때, 오로라는 다시 눈을 뜨게 됩니다. 진실한 모성애가 오로라의 저주를 풀게 된 것입니다.

스테판의 몰락

저주를 풀고 무어스로 돌아가려는 오로라와 말레피센트 앞에는 스테판이 말레피센트를 죽이기 위해 무장한 병사들이었습니다. 말레피센트는 위기에 빠지게 되지만 오로라가 말레피센트의 날개를 돌려주면서 위기를 극복하게 됩니다. 오로라를 위해 스테판을 살려주지만, 스테판은 오로라의 뒤통수를 치다가 추락사하게 됩니다. 그 후 오로라와 말레피센트는 무어스로 돌아오게 됩니다.

앤젤리나 졸리는 빌런이 되어도 너무 아름답고 매력적입니다. 저번 크루엘라에 이어서 디즈니의 첫 번째 빌런 주인공인 말레피센트는 기존 잠자는 숲 속의 공주의 마녀를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말레피센트는 ‘해로운, 나쁜 짓을 하는~’이라는 뜻으로 저주를 내리는 나쁜 마녀의 이름으로는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이 영화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말레피센트 관점에서 각색한 영화입니다. 물론 각색이기 때문에 동화와는 내용이 다르게 흘러가지만, 그것 또한 하나의 재미로 볼 수 있습니다. 말레피센트의 후기를 찾아보면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제 입장에서는 왜 말레피센트가 빌런이 되었는가 알 수 있던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말레피센트 2도 나왔기에 곧 이것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he princess can be woken from her death sleep, but only bt true love’s kiss.”
공주는 진정한 사랑의 키스를 받아야만 죽음의 잠에서 깨어날 수 있다.
“You’re my fairy godmother. You’ve been watching over me my shole life. I’ve always known you were close by. Your shadow. It’s been following me ever since I was small.”
당신은 내 수호 요정이잖아요. 항상 날 지켜줬잖아요. 늘 곁에 있는 걸 알았어요. 어릴 때부터 당신 그림자가 날 따라다녔어요.
“I had wings once. They were stolen from me. So big they dragged behind me when i walked. And thet were strong. They could carry me above the clouds and into the headwinds, and they never faltered, not even once.”
한 때 나도 날개가 있었지. 하지만 그걸 도둑맞았어. 너무 커서 걸을 땐 땅에 끌렸어. 힘도 강해서 구름과 바람을 뚫고 날아도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어.
“There is an evil in this world, and I cannot keep you from it.”
세상에는 악이 존재해. 하지만 난 너를 지켜줄 수가 없구나.
“Sweet Aurora, You stole what was left of my heart. And now I have lost you forever. I swear, no harm will come to you as long as I live. And not a day shall pass that I don’t miss your smile.”
사랑스러운 오로라, 넌 한 조각 남은 내 마음을 훔쳐서 영원히 떠났구나. 맹세컨대 내가 널 지켜주마. 내가 살아있는 한 말이야. 네 아름다운 미소를 언제까지나 기억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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